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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오카리아 키우는방법(크리스마스트리나무)

작성자 이승수(ip:)

작성일 2010-03-24

조회 2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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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아레오카리아 키우기

학명 : Araucaria heterophylla

종류 : 낙우송과의 상록교목 침엽수

원산지 : 오스트렐리아 동부. 뉴기니아. 아르헨티나. 칠레. 브라질.


● 특징

외관은 삼나무 그 자체이고 층을 이루면서 뻗어 있는 가지에 부드러운 바늘모양의 잎이 나옵니다.

잎사귀가 뾰족하고 늘 푸른색으로 딱딱해 보이지만 만져보면 부드럽고

한 번의 생육기를 거치는 동안 새로 자란 가지는 한 층밖에 되지 않는 특성이어서

크리스마스 트리용으로도 좋습니다.

새로 나온 어린잎은 광색 있는 녹색을 띠며 생장함에 따라 녹색이 점점 짙어집니다.

자생지에서는 키가 60m 정도까지 자라지만, 실내에서는 약 3m 정도에서 생장이 멈춥니다.

양지 식물이지만 지하에서도 생명력이 강하며 관상가치가 높고

공기 정화에도 좋고 습도 조절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물주기

봄과 여름에는 분흙의 표면이 마르면 바로 충분하게 물주기를 하고

가을에 접어들면 분흙이 마른 것을 확인한 후 4~5일이 지나 물주기를 합니다.

건조에 강하므로 3월부터 8월까지의 생육이 가장 왕성한 시기에만 토양을 촉촉한 상태로 유지하고,

저온기에는 건조하게 관리하며, 분무는 자주 해줍니다.

 


● 광

직사광선에서 잘 자라는 호광성 식물로서 장기간 어두운 곳에 두면 모양이 흩어지므로 밝은 곳에서 키운다.

실내에서는 화분을 자주 돌려주어 광을 고루 받아 식물이 균형있게 자라게 한다.

 


● 온도

생육적온은 20∼25℃이며 내한성이 강한 식물이므로

동절기에 생육을 시키려면 12∼13℃이상의 환경이어야 하나,

관엽 상태만 관상하려면 7∼8℃이상을 유지하면서 분흙을 비교적 건조한 상태로 유지시킵니다.

식물체를 생존만 시키려면 흙을 건조한 상태로 하여 0∼5℃로 유지한다.

 


● 분갈이와 비료

용토는 배수가 잘되고 유기물이 많은 배합토가 적당하며

2~3년에 1번씩 봄철인 4~5월을 택해 분갈이를 합니다.

비료는 생장기인 5~9월에 1~2회 완효성 입상비료를 줍니다.

 


● 번식

1) 종자번식

종자가 새끼손가락 크기 정도이므로 파종도 간편하다.

모래에 파종하며, 종자가 신선한 것이 아니면 발아력이 떨어진다.

종자의 발아력은 1∼3주간이며 이때까지 발아가 안되면 거의 발아력을 잃게 된다.

2) 삽목

삽수는 주축지를 이용한 정아삽을 이용한다.

측지를 사용하면 옆으로 신장하여 모양이 삐뚤어지기 쉽다. 발근이 잘 안되며 6개월 정도 소요된다.

삽목용토는 퍼라이트와 버미큘라이트를 혼합해서 사용한다.

삽수는 깊게 꽂는 것이 좋으며 삽목시기는 4월 하순∼5월 하순에 행한다.

반그늘에서 관리한다.

 


● 생리장해 및 병충해

잎선단이나 신초의 선단이 말라 죽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너무 건조시켰거나

분갈이를 3년 넘게 하지 않아서 뿌리가 너무 길게 자라 흡수가 곤란하게 되고 뿌리 부패가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거미 응애류의 번식이 심해지면 잎이 심각한 타격을 받는다.

응애는 공기가 건조할 때 많이 발생하므로 주기적으로 식물체에 관수를 하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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